싸이월드의 서비스 종료소식이 전해졌다.
4월 웹툰작가 김풍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싸이월드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김풍은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MC들은 "미니홈피용 캐릭터를 팔아 월평균 매출이 10억이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풍은 "회사를 만들었고 그 회사는 아직도 유지중"이라고 밝혀 이색 프로필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풍은 싸이월드가 호황일 당시 미니홈피 전용 캐릭터(일명 미니미)를 팔아 회사를 차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풍은 싸이월드로 인해 꾸린 회사에서 사외이사로만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싸이월드 캐릭터 9개 업체 중 한 곳으로 전해진다.
한편 싸이월드는 그간 운영해왔던 방명록과 일촌평, 쪽지 기능 서비스를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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