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어로킥연합회(회장 김영진)는 13일 부산 구덕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부산시 교육감기 전국학생에어로킥대회’와 ‘제5회 생활체육에어로킥 전국클럽대항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로킥이란 에어로빅과 킥복싱을 합친 단어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데 동작이 킥복싱 기술이 많이 가미된 다이어트 전신운동이다. 현재 전국 250개 회원클럽에 3만5,000명의 회원이 즐기며 새로운 국민생활체육을 자리잡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에어로킥&댄스, 컴뱃, 뮤지컬폼으로 크게 3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에어로킥연합회는 전국 17개 시ㆍ도 지역별 생활체육연합회로 구성돼 있으며, 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진 엔존 대표이사는 스포츠 지원뿐 아니라 결식아동, 기초수급대상자·생활보호 대상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전혜원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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