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김상중, 폭주족 아이들을 보며 '그런데 말입니다...'

김상중 굴욕이 화제다.

지난 10일 첫 방송 된 tvN 예능 '어쩌다 어른'에서 김상중은 폭주족을 만난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폭주족 아이들을 봤다. 한소리 했더니 째려보더라"며 "순간적으로 오토바이 잘 타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마음먹었다. 신호가 바뀌고 출발하려는데 시동이 꺼졌다. 그 아이들이 날 쳐다보는 눈빛이 좀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른으로서 창피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당시 느꼈던 감정을 토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중년의 시간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스스로 어떤 어른인지 돌아보는 자전적 예능프로그램이다.

사진=김상중(영화 투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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