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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9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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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9월 11일 금요일)

입력
2015.09.1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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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젊은이들은 한국의 현재를 ‘헬조선’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그 젊은이들이 오랜 기간 동안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 받는 사이, 이들을 자녀로 두고 부모까지 부양해야 하는 ‘낀 세대’들의 고통 역시 큽니다. 위아래를 부양하면서 정작 자신의 노후는 준비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공군의 주력 전투기 KF-16이 최근 있었던 북한 서부전선 포격 도발 당시 미군과의 연합작전이 불가능하다는 심각한 약점을 노출했습니다. F-15K 전투기 4대와 미 공군 F-16 전투기 4대가 출격하는 동안 KF-16은 활주로에 대기했습니다. ‘데이터링크’를 장착하지 않아 미군으로부터 북한군의 동향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일보가 11일 아침 전해 드리는 주요 뉴스 7선입니다.

1. ‘낀 세대’ 베이비부머 더 숨막힌다

-실질소득 갈수록 줄어드는데 자녀ㆍ부모 부양 부담 커져 겹시름

-건강상태도 급격히 악화 추세… "노후 준비 충분" 고작 6.1%
"복지재정 효율화"만 외치며 사각지대 해소는 뒷전

연락 끊긴 아들 있다고 복지 혜택 못 받아... 사각지대 빈곤층 117만명

2. [단독] 공군 주력 전투기? 너무 부족한 KF-16

-미군과 실시간 연합작전에 한계점

-실시간 정보 공유도 못해

-잦은 결함에 주요 부품 단종까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김무성 대표가 참석하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bo.com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김무성 대표가 참석하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bo.com

3. 김무성 사위, 마약 상습투여에도 집행유예 선고 '논란'
'검찰, 마약 투약 김무성 사위 봐주기' 공방

김무성 “결혼 전 알고 파혼 설득했지만”

김무성 '강수 릴레이' 왜?

-학계 반발 불구 "역사교과서 국정화"

-노조 때리기에도 연일 목소리 높여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허 일병의 부친 허영춘씨(76)가 아들의 시신 사진을 내보이며 판결의 부당함을 토로하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허 일병의 부친 허영춘씨(76)가 아들의 시신 사진을 내보이며 판결의 부당함을 토로하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4. 3번은 자살, 3번은 타살 판정... 끝내 미궁에 빠진 허원근 일병 의문사

-대법 "사인 판단 불가"

-1984년 전방서 M16 소총 실탄 좌우 가슴 머리에 3발 맞고 사망

-軍 당시 "복무 염증" 자살 결론

-유족 진정으로 2002년 시작한 의문사위 조사에선 "타살" 파단

-대법, 항소심 자살 결론에 '부적절', "부실수사" 국가책임 일부만 인정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이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장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직원 소개가 있은 후 정회를 선포하고 있다. 회의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공정위 증인 채택문제로 내부 조율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정회됐다. 연합뉴스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이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장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직원 소개가 있은 후 정회를 선포하고 있다. 회의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공정위 증인 채택문제로 내부 조율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정회됐다. 연합뉴스

5. [19대 국회 마지막 국감... 첫날 곳곳 파행]
정회, 정회... '朴정부 중간평가' 의미 커 탐색전도 없이 충돌

교과서ㆍ노동개혁 등 핫이슈 줄줄이... '날 벼른 격전' 막 올랐다

국감 당일 출장 간 윤병세... 의원들에 뭇매

새정치 "최경환 정종섭 탄핵안 제출"

尹산자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세 완화 검토할 것"

허위 세금계산서 5년 간 40조원 규모 자료상들 2조대 탈루

서울 중구 남대문로 CJ본사. 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
서울 중구 남대문로 CJ본사. 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

6. 대법, 이재현 CJ 회장 배임죄 파기환송

- "가중처벌 적용 안돼" 형량 줄 듯
대법 "특경법 대신 형법상 배임죄 적용해야"

CJ "최악의 상황 모면했다, 형량 재고 기회 얻어 다행"

7. 브라질 투기등급 강등, 삼바 채권 펀드 어쩔꼬

-S&P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

-투자자들 퇴로 막힌 사면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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