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의 상승하는 시청률에는 초반 극을 이끈 주원의 활약이 시청률 상승의 주된 견인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이에 주원은 의사 역할은 주원이라는 공식을 낳고 있다.
주원은 2013년 KBS 2TV '굿닥터'를 통해 이미 의사 캐릭터를 연기한 경험이 있다. 의사 연기는 용어의 전문성과 수술 등 의료 행위 연기로 인해 고난도 연기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주원은 '굿닥터' 당시 의사를 연기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태현 연기를 훨씬 수월하게 하고 있다.
'굿닥터' 속 박시온과 '용팔이' 속 김태현은 너무도 다른 극과 극의 매력을 지닌 인물이지만 매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주원, 그의 팔색조 연기가 '용팔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사진 = 주원 (SBS '용팔이' 홈페이지)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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