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6년 차 주부 박샤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샤론은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몸매 비결을 묻는 MC 김원희의 물음에 "모유수유 후 달라지는 가슴 모양도 걱정이다", "미스코리아 때는 36-24-35였는데 지금 거울을 보면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밝히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박샤론은 "첫째를 낳고 20kg가 불었었다"라며 "3개월 동안 세 끼 중에 한 끼를 밥 여덟 숟가락만 먹었다. 그렇게 해서 17kg을 뺐다"고 감량 비결을 밝혔다. "8숟가락 다이어트와 판두라틴 섭취로 살을 뺐다"라며 미스코리아 시절 못지않은 비키니 몸매를 드러내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 = 박샤론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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