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는 9월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C 광장에서 진행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며, '대장금'에 함께 출연했던 "여운계 선생님께도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5월 타계한 故 여운계는 69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고인은 1940년생으로 고려대 국문학과를 졸업,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다 1962년 KBS 탤런트로 연예계 입문했다.
이후 '불량가족' '안녕, 프란체스카' '자매바다' '오! 필승 봉순영' '내 이름은 김삼순' '불량주부' '대장금' 등 각종 드라마는 물론 영화 '마파도'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故 여운계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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