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후 8시에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이 첫 방송된 가운데 4명의 MC 중 남희석의 딸 남하령의 귀여운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개그맨 남희석의 딸 남하령이 아빠의 소비습관을 폭로했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JTBC '키즈 돌직구쇼-내 나이가 어때서'에서 "맞벌이로 얼굴 보기 힘든 부모님, 이해할 수 있다 VS 없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한 판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 중 남하령은 "아빠가 더 잘 버는 것 같냐? 아니면 엄마가…"라는 질문에 "당연히 엄마다"고 답했다.
이어 남하령은 "아빠는 버는 일은 안 하고 쓰는 일만 한다. 골프도 쓰는 일이지 않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휘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남희석씨, 반성하세요"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남하령(JTBC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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