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월간 마운틴
세계적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북한산에서 서포터즈 '8827 레드스타'를 통해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실속형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8827 레드스타'의 88은 창립년도,27은 창립주년을 의미한다.
지난 5일 북한산에서 '레드스타'멤버들이 붉은 배낭에 '코브라' 등산화를 싣고 등산객들과 인증샷 및 10월 출시 예정인 '드라이다운' 테스팅을 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설악산에서 신제품 '코브라830'모델도 테스트 할 예정이다.
올해 독일의 국제스포츠용품전(ISPO)에서 세계 최초로 2관왕을 차지한 트렉스타는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은 10%를 넘고 있다.
이와 관련 트렉스타 관계자는 "유럽에서는 등산화의 판매 및 구매의 판단 기준이 기술과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스타마케팅 보다는 제품력을 보여주는 마케팅으로 차별화하고 있다"며, "트렉스타는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중점으로 두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세계10위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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