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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심창민, 아쉬운 종영 소감 "여운이 오래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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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심창민, 아쉬운 종영 소감 "여운이 오래 남을 것 같다"

입력
2015.09.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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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이윤' 역으로 열연을 펼친 가수 심창민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오늘(10일) 최종회를 맞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에서 '이윤' 역으로 출연한 심창민은 "처음 사극에 도전한 것이어서 초반에는 긴장도 많이 했는데 어느덧 종영이라니 시원섭섭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심창민은 "열심히 촬영에 임했는데,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어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 것 같고 여운이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이순재 선생님을 비롯해 함께 출연한 모든 배우 분들, '밤선비'의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 드리고, 많은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심창민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밤선비' 마지막회는 오늘(10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심창민(MBC)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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