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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라스 출연소감을 전했다.
오정연은 오늘(10일)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어제 라디오스타 방송, 녹화 전 많이 긴장했었다"라며 "오히려 아나운서 타이틀을 벗은 평소의 내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 같다. 편하게 해주신 멋쟁이 DJ 네 분과 꿀잼 마술 부려주신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적었다.
전날 방송된 '라스'에서 오정연은 이혼한 전 남편 서장훈 이야기에서부터 상의를 탈의한 채 누드비치를 활보했던 과거 기억까지 솔직한 입담을 뽐내며 주목받았다.
사진=오정연 (SNS)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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