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키 골프, 악천후에 강한 ‘루나 밴던 3’ 출시
나이키 골프가 방수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웨더 프로텍터 골프화 ‘루나 밴던 3(NIKE LUNAR BANDON 3)’를 선보인다.
지난 7월 올드코스에서 개최된 브리티시오픈에서는 비바람으로 인해 경기가 지연되었고, 벙커에 물이 차 경기 진행에 난항을 겪었다. 나이키 골프는 이 같은 악조건은 물론, 겨울철 습한 환경과 기온에 선수들의 퍼포먼스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루나 밴던 3를 개발했다.
특히 라운딩을 진행하는 도중에도 코스 환경이 극단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악천후 시에는 지퍼를 올려 웨더 프로텍터 기능을 강화하고, 환경이 좋아지면 지퍼를 열어 모든 상황에서 다용도로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루나 밴던 3는 발등과 발목 전체를 뒤덮은 갑피와 다이나믹 플라이와이어를 적용한 내부의 이중구조가 특징이다. 심실링 처리된 갑피가 겨울철 습하고 차가운 기온에 대비해 방수, 방한 기능을 제공하고, 내부 구조의 다이나믹 플라이와이어는 발등을 견고하게 지지해 뛰어난 안정성을 선사한다. 또한 중앙의 갑피 지퍼 안쪽의 카모플라주 패턴과 다이나믹 플라이와이어의 하늘색과 핑크색 컬러 매치는 세련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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