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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막내딸' 배우 문가영이 플랜코리아홍보대사로 위촉 돼 여아권리신장 캠페인에 동참한다.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는 영화 '장수상회', 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왕가네 식구들'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문가영씨를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문가영은 플랜의 글로벌 캠페인 'Because I am a Girl'캠페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은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의 권리신장캠페인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플랜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플랜코리아 역시 매년 콘서트, 여자아이 사진전 등 부대 행사를 통해 BIAAG 캠페인의 홍보와 모금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이날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문가영은 "여자아이라는 이유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의 여자아이들이 정상적으로 교육받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지만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플랜코리아는 78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국제 NGO 플랜의 한국위원회로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문화교류사업, 환경개선사업, 의료, 보건사업, 교육사업, 생계유지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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