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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테파니, 발레와 다중인격 연기까지 'SM 출신은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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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테파니, 발레와 다중인격 연기까지 'SM 출신은 다르네'

입력
2015.09.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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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스테파니가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오정연-스테파니-고우리(레인보우)-오나미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스테파니는 발레 동작을 시연하며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1인 7역 연기로 다중인격을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테파니는 간호사, 37살 알코올 중독자 정숙자, 잘 나갔을 때 정숙자, 실연당한 정숙자를 보여줬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이걸로 행사 다니니?"라고 물었고, 스테파니는 다시 몰입을 하며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자랑했다.

한편,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6.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 수요일 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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