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S&P, 브라질 신용등급 투기등급으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S&P, 브라질 신용등급 투기등급으로

입력
2015.09.10 08:17
0 0

S&P, 브라질 신용등급 투기등급으로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10일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인 ‘BB+’로 강등했다. 브라질의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됐다. 이에 앞서 S&P는 지난 7월 29일 브라질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중립적’에서 ‘부정적’으로 수정해 투기등급 강등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S&P는 이날 브라질 신용등급을 내리면서 재정 악화, 정치권 혼란, 예상보다 악화된 세계 경제 상황 등을 그 이유로 제시했다. S&P는 “브라질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올해 -2.5%, 내년 -0.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재정적자는 올해와 내년 GDP의 8%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홍주기자 yangho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