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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콜라보가 반갑다

입력
2015.09.10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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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ISSUE

EDITOR 강지원

패션 브랜들끼리의 협업 소식은

언제나 반갑다. 하나의 브랜드가 아닌

두 개 이상의 브랜드를 한 번에

볼 수 있을뿐더러 그 가치가

더 높아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 분더샵X안야 하인드마치

모던 럭셔리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에서 오픈한 안야하인드마치(Anya Hindmarch)의 15F/W 컬렉션 팝업 ‘서비스 스테이션’. 브리티시의 유머러스한 감성으로 대변되는 안야 하인드 마치의 글로벌 팝업의 일환으로, 분더샵 청담에서 아시아 최초로 론칭했다. 백, 스티커 아이템은 물론, 아이코닉한 메시지를 담은 로드 그래픽사인을 담고 있는 퍼, 코트, 니트웨어 등 분더샵 익스클루시브 RTW 라인이 함께 소개된다.

# 에잇세컨즈X카카오프렌즈

에잇세컨즈가 하반기 주력제품으로 내놓은 것은 카카오톡의 캐릭터 브랜드인 카카오프렌즈와의 컬래버레이션 라인. 모바일 시대 친근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와의 협업 라인은 7개 캐릭터와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만나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전 라인에 걸쳐 출시된다. 주력 아이템인 항공점퍼, 티셔츠, 파자마팬츠 등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 제인송X신수성

제인송은 장애를 딛고 동물에 대한 따스한 시선을 그림으로 그려내는 작가 신수성과의 협업을 통해 강아지와 고양이 같은 친밀한 동물을 메인 테마로 한 ‘퍼피퍼피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얻어낸 섬세한 디테일과 따스한 터치감이 특징으로,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여기에 평소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디자이너 송자인 특유의 세련된 감성이 더해졌다.

# 지컷X프루아·지컷X율이에

감성 브랜드 지컷에서 15F/W 시즌 각기 다른 개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프루아(FFROI)’와 ‘율이에(YUUL YIE)’와 함께 선보이는 감각적 디자인의 ‘백앤슈즈’ 컬래버레이션. 지컷X프루아 액세서리 컬렉션은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70년대 유럽의 추운 겨울날 어느 아름다운 마을에 위치한 와인하우스의 소녀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지컷X율이에 슈즈 컬렉션은 ‘Fake Painters’를 테마로 핸드다잉 기법을 사용해 불규칙한 그래픽적 요소를 표현했다.

# 리틀 일레븐 파리X디즈니

파리지앤 감성의 프랑스 브랜드 일레븐 파리(ELEVEN PARIS)의 키즈라인인 리틀 일레븐파리가 키즈를 위한 디즈니 컬렉션을 선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디즈니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한 프린트의 티셔츠, 스커트, 모자, 수영복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가볍고 부드러운 면 소재의 가방은 디즈니의 캐릭터를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위트 있고 세련된 룩의 포인트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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