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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YLE AT THE CHANGE OF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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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YLE AT THE CHANGE OF SEASON

입력
2015.09.10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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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item

EDITOR 강지원

BANANA RE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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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NA REPUBLIC
ReP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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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LLSTUART
JILLSTUART

계절이 바뀌면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에 몸이 움츠러들기 시작했다. 얇은 옷들은 다시 상자 안에 넣어두고 약간 두툼한 간절기 니트를 꺼내 걸어두어야 할 때다. 그런데 니트를 입을 때는 소재에 주목해야 한다. 피부가 예민하면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천연 소재의 니트를 구비하는 것이 좋다.

리플레인의 이번 가을 컬렉션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재해석 한 ‘Raw’ 콘셉트로, 천연 소재 본질에 주목했다. 재킷, 트렌치 코트와 같은 아우터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옷의 끝처리를 과감히 커팅하는 디테일과 소재 자체에서 표현되는 자연스러움이 눈에 띈다. 진정한 모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바나나 리퍼블릭이 가을을 맞아 선보인 제품은 바로 ‘텍스처&패턴 스웨터’다. 북유럽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한 마린 룩 테마를 잘 보여주는 이번 스웨터 아이템은 카모 프린트, 애니멀 프린트 등 화려한 패턴 에스티치 레이스와 같은 다양한 텍스처를 더해 스웨트셔츠, 카디건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있다. 텍스처와 패턴이 룩에 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데님 팬츠로 캐주얼하게, 혹은 클래식한 미니백으로 스타일링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바나나 리퍼블릭의 남성 제품으로는 ‘피셔맨 스웨터 아이템’을 추천한다. 이 아이템은 치노팬츠, 워커 등과 레이어링 해서 클래식하면서도 젊고 감각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간절기에 활용도 높은 케이블 스웨터 제품은 보온과 스타일을 동시에 지켜주며 재킷, 베스트와 매치한 클래식 스타일부터 착화감이 좋은 스니커즈를 더한 캐주얼 룩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부드러운 감각이 돋보이는 캐시미어 라인을 선보인 질스튜어트의 ‘올 어바웃 캐시미어’ 컬렉션은 고급 캐시미어 100%를 사용해 가벼운 중량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자랑한다. 바디라인을 따라 자연스러우면서도 슬림한 실루엣을 만들어준다. 슬림하지만 따뜻한 소재로 구성된 간절기 니트 스타일링으로 개성 있는 간절기 패션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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