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남편이 부르는 내 애칭 '만두'

배우 박진희가 연애 시절 알콩달콩 애칭에 대해 공개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배우 박진희가 5살 연하 법조인 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있었던 속마음을 털어놔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희는 "5살 연하 남편과 처음에는 존대를 했는데 나중에는 별명을 부르기 시작했다"며 "신랑이 축구 좋아하는데 그때 한참 축구와 관련된 인디언 이름을 뽑았다. 그래서 신을 닮은 반페르시를 줄여 신반페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박진희는 또 "나는 신랑과 과음 후 통화하는데 만두처럼 부었다고 했더니 만두가 됐다"며 남편이 자신을 부르는 애칭을 공개해 다정한 부부 사이를 자랑했다.

사진=박진희(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