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광교신도시 신청사 건립 방식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경기도와 수원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인구 과밀화에 따른 각종 문제를 고려해 주상복합 대신 업무·공공시설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밝혀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당초 발표했던 주상복합 건립계획을 경기도가 양보하기로 해 업무시설과 공공시설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합의점을 찾았고 개발이익금 활용 문제 등을 놓고 협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청 광교이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때문에 광교신도시의 분양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미 전체 분양 시장의 90%가 완료된 상황으로 막바지 분양만을 남겨 놓고 있으며, 정부가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키로 하면서 광교신도시의 희소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러한 상황에 자연, 교육, 교통 3박자를 갖춘 웰빙타운 '광교 호반베르디움 6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전환임대아파트 '광교 호반베르디움 6차'는 전 가구가 5년 간 거주한 후에 분양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아파트를 공급한다. 입주 시 목돈 마련의 부담이 없으며 매매예약제 선택 시 5년간은 전세가 상승 걱정이 필요 없고, 취득세, 재산세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분양 전환 후 양도세, 비과세 혜택(1가구 1주택에 한함)과 시세차익 기대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에게 새로운 내 집 마련 대안이 되고 있다.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먼저 광교중학교, 광교고등학교, 광교 홍재도서관 등 에듀타운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주변에 광교산 성죽공원, 솔내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인근의 다양한 여가 및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광교 호반베르디움 6차'는 단지 바로 앞으로 이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며 롯데마트와 유럽형 스트리트몰인 아브뉴프랑 광교점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신분당선 광교역(가칭, 내년 2월 개통 예정)이 있어 강남까지 30분만에 이 진입이 가능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서울역, 강남, 판교, 사당 방면 광역버스(M버스) 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어 편리한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광교 호반베르디움 6차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229번지(광교신도시 A6블록)에 위치해 있고 지하1층~지상15층, 8개동 446세대 규모이다. 현재 잔여세대에 한해 분양 중이며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현재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3-11번지에 위치해있으며 잔여세대에 한해 분양 중에 있다.
김종일 기자 mudaefo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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