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경제포털인 대구경제플러스(www.dgeplus.or.kr)를 통해 회원기업들이 자사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카탈로그 제작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구지역 소재 기업으로, 대구경제플러스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디지털카탈로그 제작 메뉴에서 전용 솔루션을 이용해 직접 제작해 등록하면 된다. 제작 완료 후 등록승인을 요청하면 운영진 측이 내용을 확인한 뒤 최종적으로 등록승인을 하게 되며, 올 연말까지 30개 가량의 업체를 대구경제플러스 ‘상품모아’ 메뉴에 올릴 방침이다. 상품 정보 등이 바뀌어 수정할 필요가 있으면 홈페이지에 접속에 간단하게 고칠 수 있다. 대구경제플러스에는 지금까지 1,030여 개의 디지털카탈로그가 등록돼 있다.
대구상의는 최종 등록된 업체에 대해 ▦대구경제플러스를 통한 자사 홍보 ▦PDF파일 형식으로 디지털카탈로그 다운로드 서비스 제공 ▦ppt템플릿(ppt에 사용하는 디자인서식) 5,000여개 및 문서서식 1만여 개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
대구경제플러스는 지역의 기업 관련 지원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대구경제 포털로, 월 평균 접속자는 1만여 명이다. (053)222-3085
김강석기자 kimks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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