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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경남혜림학교 ‘사랑의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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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경남혜림학교 ‘사랑의 자매결연’

입력
2015.09.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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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8일 장애우 시설인 경남혜림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폐쇄회로(CC)TV를 기증하는 등 장애인식 및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남혜림학교에서 열린 이날 결연식(사진)에는 이한희 두산중공업 CRS와 홍종선 경남혜림학교 교장, 학부모회 간부 등이 참석, 약정서에 서명한 뒤 CCTV 10대를 기증했다. CCTV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내ㆍ외 안전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이와 함께 그룹차원에서 전세계 150여개 사업장 임직원들이 동시 참여하는 ‘두산 봉사의 날’에 맞춰 사내 야구동아리 회원들이 혜림학교 학생들과 함께 스폰지 볼을 사용하는 스포츠 게임인 티볼(Tee Ball)게임을 할 예정이다. 또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 ‘스포츠 데이’행사와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학생들에게 관심과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실질적인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미래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기자 dylee@ham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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