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중동 여정이 오늘 밤 시작된다.
8일 밤 11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G조 3차전' 레바논과 경기를 치른다.
앞서 슈틸리케 감독은 "우리팀은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는 아주 훌륭한 팀이라고 평가한다"면서 22년째 무승 원정징크스에 대해서 "과거의 기록 일뿐"이라고 말했다.
토트넘 이적 관련 문제로 손흥민이 결장하지만, 미얀마전에 나오지 못했던 구자철, 박주호 선수가 가세한다.
슈틸리케호는 레바논, 쿠웨이트, 라오스, 미얀마와 함께 G조에 속해있다. 여기서 조 1위를 차지해야만 자력으로 최종 예선에 오를 수 있다.
한편 한국과 레바논의 경기는 MBC와 SPOTV2,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