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희선이 10년 만에 중국 드라마 '환성'에 특별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5,000만 독자를 확보한 궈징밍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김희선은 절세미인의 빙족 왕비 연희를 연기한다.
제작사에 따르면 김희선은 당초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섭외됐지만 연희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특별출연임에도 직접 선택했다.
김희선은 2005년 '신화:진시황릉'의 비밀로 중국 작품에 진출했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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