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육성재, '마을 첫 대본 리딩

배우 문근영과 비투비 육성재가 SBS 새 수목극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첫 대본 리딩을 마쳤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경기도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서 출연진, 도현정 작가, 이용석 감독 등과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대사의 합을 맞췄다.

SBS 관계자는 "배우들 모두 작품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완벽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대본 리딩이 끝난 후에도 감독님, 작가님에게 질문을 하며 남다른 열의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마을'은 오랫동안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며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마을의 비밀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