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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해외파 전격 합류? '전원 참여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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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해외파 전격 합류? '전원 참여 희망'

입력
2015.09.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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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2' 대회의 1차 45인 명단에 추신수(33, 텍사스)와 이대호(33, 소프트뱅크)등 해외파 전원이 포함됐다.

앞서 지난 1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홍보부를 통해 40인 명단 포함 선수들의 출전을 제한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추신수와 강정호(28, 피츠버그) 등의 메이저리거들의 합류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뜻밖에도 해외파들이 전원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인식 감독은 "메이저리그에서는 공식적으로 발표가 안됐다. 외신에서도 공식입장에 대해 정확히 나온 부분이 없다"면서 "앞서 MLB사무국에서도 일본을 방문했는데 확실한 언급을 하지 않고 그때도 40인 로스터 선수 출전 제한에 대해서 귀띔 정도를 흘린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추가 엔트리 조정까지 한 달 정도를 더 지켜보고 다른 국가에서 더 강력하게 요구를 한는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대만 같은 경우는 명단이 8월말에 나왔다"며 출전 국가들이 목소리를 낸다면 상황이 바뀔수도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2015 프리미어12' 45인 엔트리 명단은 다음과 같다.

투수(21)=윤성환(삼성), 류제국(LG), 이대은(지바롯데), 이태양(NC), 우규민(LG), 박종훈(SK), 차우찬(삼성), 김광현(SK), 유희관(두산), 양현종(KIA). 이상 선발 10명

안지만(삼성), 조상우(넥센), 윤석민(KIA), 조무근(kt), 오승환(한신), 임창용(삼성), 한현희(넥센), 정대현(롯데), 정우람(SK), 함덕주(두산), 이현승(두산). 이상 중간 및 마무리 11명

포수(4)=이지영(삼성), 김태군(NC),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

내야수(12)=1루수 박병호(넥센), 김태균(한화), 이대호(소프트뱅크). 2루수 정근우(한화), 박경수(kt), 오재원(두산). 3루수 박석민(삼성), 김민성(넥센), 황재균(롯데). 유격수 김상수(삼성), 김재호(두산), 강정호(피츠버그)

외야수(8)=유한준(넥센), 민병헌(두산), 박해민(삼성), 나성범(NC), 김현수(두산), 손아섭(롯데), 이용규(한화), 추신수(텍사스)

사진=김인식(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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