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프로 모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8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모델 한혜진,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해나는 "한혜진 선배는 모델들 사이에서도 운동을 열심히 하기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노출이 있는 촬영을 하기 7~10일 전에는 하루 3시간씩 고강도 운동을 한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벗은 몸이 창피하지 않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이라며 "몸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장에 들어가면 제가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요즘은 깎아주고 줄여주고 하지 않냐"고 하자 한혜진은 "모델은 연예인이 아니라 그야말로 '모델'이기 때문에 포토샵은 제일 마지막 문제다"라고 답하며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드러냈다.
사진=한혜진 (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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