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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결희, 바르셀로나 방출 소식...'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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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결희, 바르셀로나 방출 소식...'왜?'

입력
2015.09.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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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결희 바르셀로나 방출 소식이 결국 사실로 확인됐다.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현지 언론이 제기한 유소년 선수 5명 방출 소식을 공식 인정했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발표문에서 "FIFA는 징계 대상인 선수들이 클럽의 시설에서 훈련해서도, 뛰어서도, 거주해서도 안된다는 판결을 내렸다"라며 "이에 바르셀로나는 이 선수들에 대한 권리를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 해당 선수들과 클럽의 관계가 끝났다는 사실은 5명 모두에게 통보됐다"라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5명의 신원에 대해서 공개하지 않았지만, 포데 포파나(네덜란드), 마티아스 라카바(베네수엘라), 벤 레더맨(미국), 파트리스 수시아(카메룬), 그리고 장결희(한국)라고 알려졌다.

현재 백승호는 이미 만 18세 생일이 지나 징계와 관련이 없고 이승우는 내년 1월 징계에 풀린다.

한편 장결희 아버지 장동면 씨는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인한 바 있다.

사진=장결희(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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