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 보장 삼성생명 ‘생활습관 건강보험’

삼성생명은 7일 과거 성인병으로 불리던 ‘생활습관병’에 대한 입원과 수술 등을 종합보장하는 ‘삼성생명 생활습관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생활습관건강보험’은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입원과 수술을 기본으로 보장한다. 또 추가로 중증생활습관병보장특약, 소액질병진단특약, 실손의료비 보장 특약 등 총 18종의 특약을 활용하면 생활습관병의 진단-입원-수술에 이르는 전체 치료과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기본 보장 기간은 15년으로 설정돼 있으나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 Mr.Life’ 출시

신한카드는 7일 싱글 남성고객을 겨냥한 신상품 ‘신한카드 Mr. Life(이하 미스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스터는 주거관련 비용지출이 큰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해 자동이체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전기, 도시가스 요금과 각종 통신요금을 자동이체로 설정하면 요금 건당 5만원까지 10%(월 최대 1만원 한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주말에는 3대 할인점(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에서 1일 1회 결제금액 5만원까지 10%를 할인해 주고, 4대 주유소(SKㆍGS칼텍스ㆍS-OILㆍ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 시 1회 10만원, 월 30만원까지 리터당 60원을 할인해 준다.
●하나금융투자, 녹인 걸려도 원금 지급하는 ELS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글로벌 변동성의 증가로 투자처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녹인(Knock-Inㆍ원금손실구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11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5804회’는 미국지수(S&P500)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를 추구한다. 기초자산이 하락해 녹인에 도달해도 만기에 두 기초자산이 녹인 가격 위에서 끝나면 원금을 지급하는 신구조 상품이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3차)ㆍ85%이상(4차~만기)이 기준이다. 녹인은 60%이다. 모집은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 NH농협생명, ‘하나로준비하는NH종신보험’출시

NH농협생명은 7일 건강, 연금, 사망보장을 하나의 상품으로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는 ‘하나로준비하는NH종신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계약으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일시금으로 미리 지급받는 ‘건강설계플랜’과 선택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일정기간 동안 매년 가입금액의 5%씩 체증되는 ‘상속플랜’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 연금을 수령하면서 가족을 위한 보장자산을 유지할 수 있으며, 7대질병전환특약(무)으로 전환하면 발병 시 특약 사망보험금의 50% 또는 80%를 선지급 받을 수 있다. 만 15세부터 최고 65세까지 가입가능하며, 주보험 최대 가입금액은 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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