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는 가을을 맞아 11월 30일까지 한라산 표고버섯, 운지버섯, 찔레버섯 등 토종 버섯들로 깊은 향을 낸 버섯 영양 솥밥과 제주산 따치돔 회 등 다채로운 가을미식을 선보인다.
제주다이닝 하노루에서는 버섯 영양 솥밥과 삼합장을 출시했다. 버섯 영양 솥밥은 상황버섯을 우려낸 물에 제주 표고버섯과 운지버섯, 찔레버섯, 그물버섯 등 향이 진하고 깊은 토종버섯을 넣은 뒤 가을 견과류인 밤과 대추, 은행, 잣을 고명으로 올렸다. 제철을 맞은 전복으로 조리한 전복장, 더덕장아찌, 제주한우 홍두깨 살로 조려낸 장조림으로 구성된 삼합장을 함께 곁들이면 더 없이 훌륭한 가을 진미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가격은 1인기준 4만5,000원.
가을 제철 회를 선호한다면 자연산 따치돔 회를 추천한다. 따치돔 회는 제주에서 잡히는 자연산 어종으로 독가시치로도 불리우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향을 자랑한다. 능이버섯을 넣은 얼큰한 매운탕과 제철 가을 고등어를 일본 미소된장에 4~5시간 절인 뒤 그릴에 구워낸 고등어 된장구이, 기본찬 5종과 후식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2인 기준 10만원.
이외에도 장아찌비빔밥과 능이버섯 잡채, 제주해산물과 한우 샤브샤브 등 이번 가을에 새롭게 선보이는 다채로운 가을 시즌 메뉴를 제주다이닝 하노루에서 경험할 수 있다.
(064)780-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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