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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간통죄에 대한 과거 발언...'준전문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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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간통죄에 대한 과거 발언...'준전문가 수준'

입력
2015.09.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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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불륜 스캔들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불륜스캔들에 휘말린 유명 블로거 A씨가 강용석 동반 홍콩 여행설이 사실이라고 알린 가운데, 간통죄에 관한 강용석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전파를 탄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강용석은 "간통죄는 현장을 덮쳐야 한다. 법원에서는 흔히 삽입설을 택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 번은 CCTV로 촬영했는데 상체만 나와서 성립이 안 됐다"고 말하며 "콘돔도 빈 콘돔은 안 된다"라고 말해 준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자랑했다.

한편 강용석 스캔들 여성 블로거 A씨의 남편 조모 씨는 지난 1월 강용석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면서 1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사진=강용석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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