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영웅'시리즈에 한국계 미국인 아데우스 조가 새롭게 합류할 전망이다.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아마데우스 조가 마블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출연진 섭외 시도에 한국계 미국인 캐릭터 헐크 역을 맡게 됐다"고 알렸다.
마블 측은 "아마데우스 조의 헐크는 기존 헐크에 비해 굉장히 가볍게 그려질 것이다. 그것이 아마데우스 조의 특징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아마데우스 조를 통해 만들어 나갈 새로운 헐크에 흥미로움을 느낀다. 이제까지 아마데우스 조가 보여줬던 매력만큼 새로운 헐크의 매력도 보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마데우스 조는 헐크와 우정을 나누는 소년이자 지구에서 두뇌 순위 7위인 캐릭터다. 또 해킹에 능해 인공지능 두뇌로 오해받기도 하는 인물로 자신이 헐크로 변한다는 사실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캐릭터이다.
사진=아마데우스 조 (마블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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