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국 지하철 미세먼지 농도…서울 1호선 97.8㎍/㎥로 최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국 지하철 미세먼지 농도…서울 1호선 97.8㎍/㎥로 최다

입력
2015.09.07 09:24
0 0

지난해 전국 지하철 노선 중 서울 1호선의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의원이 환경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12∼2014년) 지하역사 공기질 측정 결과' 자료에 따르면, 서울 1호선이 97.8㎍/㎥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짙었다. 이어 대구 1호선(91.7㎍/㎥), 서울 2호선(90.8㎍/㎥) 순이었다.

다만, 3년간 매년 1회 측정한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하철 역사에서 기준치(150㎍/㎥) 이내로 파악됐다.

특정 역사별로는 대구 2호선 죽전역이 전국 최고 미세먼지 농도(134.7㎍/㎥)를 보였다. 서울의 경우 5호선 영등포구청역(119.1㎍/㎥), 1호선 종로3가역(116.3㎍/㎥), 3호선 고속터미널역(114.7㎍/㎥),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112.7㎍/㎥) 등 주로 환승 구간의 농도가 높았다.

한국스포츠경제 webmaster@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