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2016 올 뉴 ES300h’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는 부분변경 모델‘2016 올 뉴 ES’시리즈를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S300h와 3,500㏄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ES350 2종이다. 1989년 렉서스 브랜드 출범과 동시에 등장한 ES는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175만대 이상 판매된 볼륨모델로, 국내에서 2001년 말 4세대부터 출시돼 인기를 모았다. 가격은 5,180만~6,540만원.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1.6’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7인승 다목적 차량 그랜드 C4 피카소 1.6을 출시했다. 기존에 수입된 2.0 디젤 엔진보다 배기량이 작은 1.6 디젤 엔진이 장착됐지만 최대 출력 120마력에 최대 토크 30.6㎏ㆍm로 성능이 떨어지지 않았다. 휠베이스가 2,840㎜로 늘어나 실내 공간도 넉넉해졌다. 자동변속기 기준 복합연비는 15.1㎞/ℓ,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 3,990만원.
●쉐보레 유로6 엔진 탑재 ‘2016 올란도’
한국지엠(GM)은 유로6 디젤 엔진을 장착한 2016년형 올란도를 출시했다.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이 공급하는 4기통 1.6 CDTi 엔진과 GM 전륜구동 차량 전용 3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최대 출력 134 마력에 최대 토크 32.6㎏ㆍ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3.5㎞/ℓ,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2,278만~2,81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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