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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에 새로 오픈한 핫 레스토랑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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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에 새로 오픈한 핫 레스토랑 3선

입력
2015.09.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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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올 가을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신규 레스토랑 3곳을 소개했다. 세계적인 셰프가 오픈한 지중해식 레스토랑과 멕시코 및 미국 전통 요리로 무장한 새 레스토랑들이 전 세계 관광객의 미감을 유혹한다.

셰프의 거장 알랭 뒤카스의 ‘리베아’

라스베이거스 알랭 뒤카스의 리베아 메뉴
라스베이거스 알랭 뒤카스의 리베아 메뉴
라스베이거스 알랭 뒤카스의 리베아 메뉴
라스베이거스 알랭 뒤카스의 리베아 메뉴

지중해식 레스토랑 리베아(Rivea)가 라스베이거스 델라노 호텔에 올 가을 들어선다. 리베아는 프랑스 요리의 거장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가 오픈하는 신규 레스토랑이다. 프랑스 해안 리비에라 지역에서 영감은 받은 디자인으로 내부를 단장했으며, 신선한 재철 재료를 이용한 이색적인 지중해풍 요리를 선보인다. www.delanolasvegas.com/dining/rivea.aspx

멕시칸 소울을 느낄 수 있는 ‘테킬라 타케리아’

멕시코식 레스토랑 테킬라 타케리아(Tequila Taqueria)가 라스베이거스 중심에 있는 발리스 호텔에 최근 문을 열었다. 테킬라 타케리아는 파이타, 타코, 토르티야 등 다양한 멕시코 요리들 외에 37가지의 프리미엄 테킬라와 10가지 이상의 맥주 등 멕시코 전통 주류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로 라스베이거스의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도 그만이다. www.caesars.com/ballys-las-vegas/restaurants

미국식 정통 레스토랑 ‘테라피 라스베이거스’

정통 미국식 레스토랑 테라피 라스베이거스(Therapy Las Vegas)가 프리몬트 스트리트 다운타운 지역에 최근 오픈했다. 테라피 라스베이거스는 40가지가 넘는 수제 맥주와 시그니처 칵테일,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며, 특히 라스베이거스의 유명 셰프인 다니엘 온티버로스(Daniel Ontiveros)가 직접 메뉴 디자인뿐 아니라 레스토랑 인테리어에도 참여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이고,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새벽 2시까지 연장 영업한다. www.therapylv.com

이성원기자 sungw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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