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니엘이 1년 만에 돌아와 3주간 펼쳤던 싱글 활동의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주니엘은 6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디지털 싱글 '쏘리'의 국내 음반 활동을 마무리 한다.
주니엘은 "이번 활동에서는 저의 새로운 면을 보여드리기 위해 약간의 노출을 한다든가 금발을 하는 등 처음하는 시도들이 많았다. '쏘리'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성숙해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주니엘은 지난달 21일 가슴 시린 이별곡 '쏘리'를 발표하고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풀어내며 헤어진 연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며 진정한 디바 행보를 이어가기도 했다. 지난달 30일부터 '베란다 라이브'를 개최하고 신곡과 데뷔곡 '일라일라(illa illa)'는 물론 자작곡 '에버래스팅 선셋(Everlasting Sunset)' '달' '가면' '피노키오' 등을 어쿠스틱 라이브로 선보여왔다. 오는 17일 오후 8시에는 달콤커피 광주 상무점에서 '베란다라이브'의 감동을 이어간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