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아파트 화성 남양대우이안은 경기도 화성시 신남동 화성시청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24층 22개동, 총 1854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5㎡, 84㎡ 중소형으로만 공급될 예정이다.
화성 남양대우이안의 최대 장점은 무엇보다 3.3㎡당 580만원대인 공급가이다. 인근 새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도 3.3㎡당 최고 200만원 이상 저렴하다.
남양 대우이안은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예정)에서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이다. 2020년 개통예정인 이 노선을 이용할 경우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로 가까워진다. 향후 새 역세권 프리미엄을 톡톡히 볼 전망이다.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서서울 TG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직통으로 연결된다. 이 밖에도 현재 공사 중인 77번 국도가 개통되면 남양동 일대와 안산이 10분대 생활권으로 묶이고, 69번 시도로가 완공되면 시화공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화성 남양 대우이안은 현대기아자동차남양연구소, 마도산업단지, 북양산업단지 등 대규모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라는 희소가치를 가지고 있다. 또한 반경 5Km내에 화성바이오밸리,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송산그린시티,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개발호재 또한 풍부하다.
화성시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남양뉴타운, 복합행정타운 내에는 복합문화센터, 각종관공서, 대형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남양 대우이안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아파트와 달리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돼 시공사 선정부터 입주까지 관리하는 구조여서 토지금융비용, 마케팅비, 시행사 이윤 등의 거품을 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입조건은 일정지역 내(서울, 경기, 인천) 6개월 이상 거주자 및 무주택자나 전용 85㎡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 세대주면 가능하다.
주택청약통장은 필요 없으며 원하는 동, 호수를 직접 선점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가입할수록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위치의 동, 호수를 배정 받을 수 있다.
차후 사업승인 후 3.3㎡당 100만원이상은 충분한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부동산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은 올해 11월,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조합원 가입문의: 1599-6997
김종일 기자 mudaefo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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