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230명 채용
호반건설은 올해 하반기 신입 100명 및 경력사원 130명 등 총 230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13일까지 호반건설 채용사이트(recruit.ihoban.co.kr)에서 하면 된다.
지방 금융사 회장 연봉 20% 반납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김한 JB금융그룹 회장이 4일 KBㆍ신한ㆍ하나금융 회장들에 이어 연봉 20%를 반납해 그룹별 신규 채용 확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3개 지방은행 금융그룹은 시중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이달부터 연봉을 반납할 예정이며, 반납 기한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롯데, 중국서 관광객 유치 활동
롯데는 4일 박근혜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중국을 방문중인 황각규 사장이 상하이 진지앙국제그룹 본사에서 샤오시아오밍 부총재를 만나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만큼 중국의 중추절(9월 26~27일)과 국경절(10월 1~7일) 연휴를 앞두고 확대하기 위해 이번 논의를 했다는 설명이다.
원전 가동인력 55%가 비정규직… “안전 불안요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4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인용해 12개 원전 종사자 1만5,775명 중 55%(8,662명)이 비정규직이라고 밝혔다. 그만큼 고용불안이 원전 안전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기아차, 6년 만에 러시아에서 100만대 돌파
기아자동차는 러시아 공식 진출 6년 만인 지난달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현지 판매법인 출범 첫해인 2009년 7만84대였던 연간 판매량은 지난해 19만5,691대로 불어났다. 그간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로 전체 판매량의 34%를 차지했다.
수입차 판매량 두 달 연속 감소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7월에 비해 12.1% 감소한 1만8,200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올 6월 2만4,274대로 월 최다 기록을 세운 이후 7월(2만707대)에 이어 두 달 연속 줄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3,662대)가 BMW(3,642대)를 20대 차이로 누르고 다시 1위를 차지했다.
CJ 하반기 대졸신입 1,500명 채용
CJ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1,500명을 뽑는다.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라면 누구나 10~24일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라인, 애플 앱스토어 누적 매출 2위
모바일 소프트웨어(앱) 분석 업체 앱애니는 라인주식회사의 메신저 라인이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앱 2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 자회사인 라인주식회사는 모바일 아바타 서비스 라인플레이도 누적 매출 10위에 올렸다. 1위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판도라 라디오다.
신한베트남은행, ‘한베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 3기 수료식 개최
신한베트남은행은 3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직업훈련센터 ‘한베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에서 3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 11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이 센터에서는 호치민시 지역의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한국어, 회계, 컴퓨터 수리 등 직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카드·KT, 서울 잠실서 ‘m포켓-비콘’ 서비스 실시
삼성카드는 KT와 함께 서울 잠실 지역 내 15개 가맹점에서 ‘삼성카드 m포켓-비콘 시범서비스’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고객이 전자지갑 m포켓을 설치하고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잠실역 주변의 KT GIGA 비콘존에서 인근의 할인 혜택 정보를 스마트폰 알림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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