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가수 가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3월, 가인은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가인은 "뮤직비디오 안에서 남자 모델들이 올 누드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몸이 굉장히 좋은 분들이 다 와서 기대감을 안고 갔다. 그런데 막상 많은 분들이 다 올누드로 있으니 기가 너무 눌렸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 울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여자 감독님이 남자 모델들의 몸을 하나 하나 만지며 자리를 잡아 줬다. 난 그 분들이 엎드려 있을 때 세트로 들어갔다. 신기한건, 촬영 쉬는 시간에 그 모델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원시인처럼 돌아다녔다는 것이다. 너무 놀랐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가인은 슈퍼스타K7 '악마의 편집' 논란에 휩싸이며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사진=가인 ('파라다이스 로스트' 뮤직비디오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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