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앤지는 세탁용 향기지속제 ‘다우니 아로마 쥬얼’을 선보여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로마 쥬얼은 기존의 섬유유연제와 다른 세탁용 향기지속제로, 향기가 응축된 고체형 구슬 형태의 제형이다. 이 구슬이 세탁 시작 후, 서서히 녹으면서 섬유 구석구석에 향기 캡슐을 퍼뜨리게 된다. 특히 향기 캡슐이 4배 이상 들어 있어, 한 번 빨래로 1주일 이상 좋은 향기를 유지시켜 준다.
아로마 쥬얼은 세탁 시 섬유유연제를 위한 별도의 투입구에 넣지 않고, 빈 세탁기 통에 먼저 적정량을 뿌려 넣은 후 세탁물을 넣고 함께 세탁한다.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섬유유연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아로마 쥬얼로 세탁한 옷이나 이불을 집안에 널어 놓으면 향초를 켜놓은 것처럼 집안 가득 좋은 향기로 가득 채울 수 있다. 또한 아로마 쥬얼은 옷이 오랫동안 향기를 머금도록 만들기 때문에, 옷장에 보관하면 몇 달간 좋은 향기가 지속된다.
이 제품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 시장에 출시됐으며 일본에서는 2012년 출시 후 품절을 기록하기도 했다. 제품 종류로는 다우니 아로마 쥬얼 ‘루비 플로럴’과 ‘에메랄드 브리즈’, 지난해 7월 출시한 ‘자수정 바닐라’, 지난 4월에 선보인 ‘펄 클래식’ 총 네 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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