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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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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입력
2015.09.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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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클럽은 자체 개발을 통해 2013년 셋톱박스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미스패드’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순정형 올인원(All in one) 시스템으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 내비게이션은 물론 최신사양의 안드로이드 솔루션을 통해 최신 IT, 문화 콘텐츠를 차량에서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앱을 통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제품 자체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러링이 아닌 직접 네트워크와 연동을 통해 내비게이션, 유튜브, 게임, 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스미스패드는 기존 자동차 모니터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디지털인터페이스(HDMI)를 사용해 내비게이션, 동영상, 음악소스를 열화 없이 전송, 최적의 영상과 음향을 구현했다. 또 내장된 무선랜을 통해 스마트폰과 테더링으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 다양한 내비게이션 앱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현재 말레이시아, 대만의 현대자동차에 수출되고 있으며 중동 및 아시아 국가 등 10여개국과 수출 상담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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