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사트. 폭스바겐 코리아 제공
폭스바겐 파사트가 8월에 수입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파사트는 2.0 TDI는 8월 한달간 총 854대가 신규 등록해 2위인 아우디 A6 35 TDI(795대), 폭스바겐 골프 2.0 TDI(740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보다 12.1% 감소한 1만8,200대 였다. 전년 동월 16,442대 보다는 10.7% 증가했다. 2015년 누적대수 15만8,739대로 전년 동기 12만8,817대 보다 23.2% 증가했다.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3,662대, BMW 3,642대, 폭스바겐 3,145대, 아우디 2,796대, 푸조 633대, 토요타 578대, 포드 496대, 닛산 476대, MINI 382대, 크라이슬러 379대, 포르쉐 338대, 볼보 336대, 혼다 329대, 인피니티 251대, 렉서스 231대, 랜드로버 217대, 재규어 104대, 캐딜락 90대, 피아트 51대, 시트로엥 48대, 벤틀리 11대, 롤스로이스 4대, 람보르기니 1대였다.
연료별로는 디젤 1만3,154대(72.3%), 가솔린 4,634대(25.5%), 하이브리드 357대(2.0%), 전기 55대(0.3%) 순이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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