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썰전'이 강용석 하차로 시끄러운 가운데, 일일 패널로 출연한 김성태 의원 활약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에 김성태 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그의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태 의원은 1980년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건설 현장을 경험하고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 위원, 한국노총 사무총장과 상임부 위원장, 노사정위원회 상무위원 등 노동계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
2010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강서 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고, 2014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강서 을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하여 현재는 국회 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여당 속의 야당'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성태 의원은 '60세 정년 연장법'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사진=김성태 의원(연합뉴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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