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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9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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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9월 4일 금요일)

입력
2015.09.0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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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톈안먼 성루 위의 朴… '新질서' 중심에 서다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의 안내로 전승절 열병식 참관석이 마련된 톈안먼 성루를 오르고 있다. 베이징=신화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의 안내로 전승절 열병식 참관석이 마련된 톈안먼 성루를 오르고 있다. 베이징=신화 연합뉴스

- 61년 전 김일성-마오쩌둥 선 곳서 시진핑 옆에 푸틴과 나란히 자리

- 北 최룡해는 오른쪽 끝편에

- 한미일 vs 북중러 기존 구도 붕괴

- 동북아 외교전 새판 짜기 예고

- 美中 균형외교 본게임 이제부터

- "인류 머리 위에 전쟁 칼날, 인민해방군이 세계평화 수호"

- 승전 70주년 예포 70발… 청일전쟁 기점 121보 걷고 국기 게양

- 박근혜 균형 외교 첫발… 설득·유인·중재의 전략 가다듬어야

- 국가원수급 앞줄의 말석 앉은 최룡해… 中 속내 해석은 분분

- 美전역 사정권 둥펑-5B 첫선… 세계에 보란 듯 '군사굴기'과시

- [사설] 군사굴기 과시 중국, 힘보다 책임 면모 보여라

- "中의 朴대통령 환대를 '北에 대한 외교 승리'라고 단정 못해"

2. 국민들 지갑마저도 4년반 만에 얇아졌다

- 우리 국민들의 구매력을 보여주는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4년 반 만에 감소

- 심각한 수출 부진으로 저성장 추세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내수 동력인 ‘국민 지갑’마저 얇아지면서 한국 경제의 전망은 한층 어두워져

- 올해 2분기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실질 GNI는 전분기보다 0.1% 줄어

3. 거리마다 정당 현수막… 이래도 되는 건가요?

전국 곳곳에 내걸린 정당 현수막을 둘러싸고 ‘불법 광고물로 철거해야 한다’와 ‘통상적 정당활동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서울 양천구 목동 파리공원 앞에 걸려 있는 정당 현수막.
전국 곳곳에 내걸린 정당 현수막을 둘러싸고 ‘불법 광고물로 철거해야 한다’와 ‘통상적 정당활동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서울 양천구 목동 파리공원 앞에 걸려 있는 정당 현수막.

- 전국 곳곳에서 정당들이 정책 홍보, 정치 현안에 대한 당론 알리기, 상대 정당이나 정권 비판 등을 위해 내건 현수막을 둘러싸고 크고 작은 갈등과 웃지 못할 일들이 벌어져

- 이들 현수막 중 상당수가 신고되지 않거나 지정 게시시설이 아닌 곳에 설치돼 이를 철거하려는 지방자치단체와 또 다른 갈등 빚고 있어

4. 김무성 “강경노조 밥그릇 불리기에 건실한 회사도 문 닫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 3일 “강경 노조가 제 밥그릇 불리기에만 몰두한 결과 건실한 회사가 아예 문을 닫은 사례가 많다”

- 연이틀 노조 때리기 강성 발언

- 일각선 "콜트악기 사례 사실 왜곡"

5. 신보 왜… 눈 뜨고 당한 1400억 사기 대출

- 거래정보 입력하면 손쉽게 대출… 판매 업체와 짜고 허위 거래

- 6년간 대출금 편취 50개 기업 적발… 신보·은행 심사도 무용지물

- 일반 보증보다 부실률 훨씬 높아… 모니터링 강화 등 제도 보완 필요

6. 세 살 난민 꼬마의 죽음… 유럽 양심을 깨우다

2일(현지시간) 아침 터키 남서부 물라주(州) 보드룸의 해안에서 시리아 북부 코바니 출신 에이란 쿠르디(3)의 시신을 터키 현지 경찰이 수습하고 있다. 쿠르디는 보드룸을 떠나 그리스 코스섬으로 향하던 중 에게해에서 배가 침몰해 익사했다. 보드룸=AP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아침 터키 남서부 물라주(州) 보드룸의 해안에서 시리아 북부 코바니 출신 에이란 쿠르디(3)의 시신을 터키 현지 경찰이 수습하고 있다. 쿠르디는 보드룸을 떠나 그리스 코스섬으로 향하던 중 에게해에서 배가 침몰해 익사했다. 보드룸=AP 연합뉴스

- 가족과 시리아 탈출한 아일란

- 그리스 코스섬행 보트 전복돼 터키 해변서 주검으로 발견

- 사진 보도에 청원 운동 잇따르고 더블린조약 고수 英엔 비난 쏟아져

7. SUV 열풍 못 꺾는 현대·기아차 '7개의 심장'

- 중형 세단 LF쏘나타·신형 K5 지난달 판매량 7월보다 줄어

- 파워트레인 쪼개기 승부수 무색… SUV 싼타페·쏘렌토는 잘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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