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투병 사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에이브릴은 지난해 라임병 진단을 받은 후 5개월 동안 계속 누워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브릴 라빈은 "숨을 쉬기도, 말하기도, 움직이기도 어려웠다. 서 있는 것조차 힘들고 1주일간 샤워조차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이러다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스러운 생각까지 들었다"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현재는 가족의 간병 속에 조금씩 건강을 되찾아 가고 있다.
한편 라임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나선형의 보렐리아균이 신체에 침투, 여러 질병을 일으키는 병이다. 발병 초기 두통과 피로감, 발열, 이동홍반(피부병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진=에이브릴 라빈 (미국 ABC NEWS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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