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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경찰차 된 '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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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경찰차 된 '투싼'

입력
2015.09.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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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 현지에서 출고되고 있는 ix35 경찰차.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SUV ix35(국내명 투싼ix)가 체코의 공식 경찰차가 됐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딜러점인 현대 센트륨 프라하에서 ix35 경찰차 인도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전달된 ix35 30대를 시작으로 9월 안에 총 150대의 ix35를 체코 경찰청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 차량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체코 전역을 누비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체코 공식 경찰차 공급은 세계 유명 자동차 메이커들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현지 메이커를 앞서는 신뢰성 있는 품질과 내구성, 우수한 상품성, 가격 경쟁력 등을 갖춘 차량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또한 체코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기업인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스코다가 현지 메이커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경찰차 공급 역시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ix35가 공식 경찰차로 선택을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현대차는 덧붙였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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