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의 은혁, 동해, 시원이 올 가을 군복을 입고 국방의 의무에 동참한다.
2일 한 온라인매체 보도에 따르면 은혁은 10월13일, 동해는 10월15일에 육군과 의무경찰로 각각 입대한다. 시원과 최강창민은 11월19일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나란히 군에 들어간다.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는 SM엔터테인먼트의 간판 보이 그룹으로 멤버들의 잇따른 입대에 따라 정상적인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동방신기는 또 다른 멤버 유노윤호가 지난 7월 입대하면서 활동을 아예 중지하게 됐다. SM관계자는 “슈퍼주니어는 남은 멤버들의 개별 활동에 집중하며 활동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제기기자 wender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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