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 경찰청 검시조사관 5명 동시 배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 경찰청 검시조사관 5명 동시 배출

입력
2015.09.02 16:09
0 0
경찰 검시조사관으로 선발된 박재상, 권형진, 하선진, 김광득, 최민우씨.(왼쪽부터) 대구보건대 제공.
경찰 검시조사관으로 선발된 박재상, 권형진, 하선진, 김광득, 최민우씨.(왼쪽부터)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가 경찰청 검시조사관 5명을 배출했다. 경찰청 과학수사계 소속인 검시조사관은 사건 현장에서 시신의 상태를 조사하고 사망 원인과 관련된 증거를 수집한다.

대학에 따르면 올해 전국 대학 임상병리과 출신자 중에서 20명의 검시조사관이 선발됐으며 이중 25%가 대구보건대 출신이다.

합격자는 2007∼2010년 이 대학을 졸업한 경남경찰청의 박재상(32) 하선진(31), 대구경찰청 권형진(31), 울산경찰청 김광득(31), 경기경찰청 최민우(29)씨다.

평균 30∼50대 1의 경쟁을 뚫고 임용된 이들은 경찰수사연수원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2단계 실무교육을 받았으며 다음달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박씨는 “한 명이라도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사망원인을 정확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