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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해, 故남성남 발인식서 대성통곡 "못다 이룬 일 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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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해, 故남성남 발인식서 대성통곡 "못다 이룬 일 다 하고..."

입력
2015.09.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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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코미디언 故남성남(본명 이천백)씨의 발인식DL 열려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함께 방송활동을 하며 정을 쌓은 동료 연예인을 떠나보내는 방송인 송해 모습이 안타깝다. 송해는 "못다 이룬 일 다 하고 못 만났던 친구들 다 만나"라고 남성남에 마지막 인사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성남은 지난 31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유족은 한 매체를 통해 "고인은 자택에서 주무시다 오전 6시경 운명하셨다"고 전했다.

사진=송해(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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