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승연, 악성 팬들을 향한 외침 '역겨우면 안 보면 되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승연, 악성 팬들을 향한 외침 '역겨우면 안 보면 되고...'

입력
2015.09.02 09:56
0 0

카라 멤버 한승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가슴 아픈 고백이 눈길을 끈다.

과거 SBS예능 '화신'에서 한승연은 지속적으로 자신을 괴롭힌 팬에 대해 언급했다.

한승연은 "1년 넘게 한 사람이 자필로 쓴 욕 편지를 보내며 악질적으로 괴롭혀 온 안티 팬이 있다"며 "팬인 것처럼 예쁜 편지봉투에 편지를 써서 보냈다. 악의적으로 그런 걸 써서 꾸준히 보내더라. 그걸 어머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팬레터를 읽고 있던 중에 그게 하나씩 걸리더라"고 말했다.

이에 그녀는 화를 참지 못하고 자신의 SNS에 "역겨우면 안보면 되고, 싫으면 그냥 두세요. 본인에게 그 마음을 꼭 전해야 직성이 풀리나? 고맙네요. 알려줘서"라는 글을 게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솔직히 올리고 나서 2분 있다가 후회했다"며 "나는 원래 굉장히 소심하다. 말해놓고 혼자 울기도 하고 계속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데 가끔 욱하면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고 덧붙이며 악성 루머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한승연 (SBS예능 화신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