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불륜 논란’ 강용석, 악플 네티즌 무더기 고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불륜 논란’ 강용석, 악플 네티즌 무더기 고소

입력
2015.09.01 23:56
0 0

‘불륜 논란’ 강용석, 악플 네티즌 무더기 고소

유명 블로거와 불륜 논란에 휘말린 강용석(46) 변호사가 악성 댓글로 자신을 헐뜯은 네티즌들을 무더기로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강 변호사가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단 200여명을 모욕죄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강남경찰서도 이날 강 변호사로부터 악성 댓글 70여건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강 변호사 측은 “지난 한달 동안만 악성댓글이 3만여 건이 달렸다”며 “이중 허위사실 유포, 원색적 욕설, 상습성 등의 기준으로 200여건을 선택해 고소했다”고 경찰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강 변호사가 고소한 댓글들이 형사 처벌 대상이 될만한 수준인지 검토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한 네티즌이 댓글 여러 개를 작성한 경우도 있어서 강 변호사가 총 몇 명의 네티즌을 고소한 것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박주희기자 jxp938@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